전소연│1979년생. 지구에 와서 건진 건 우연히 카메라를 손에 쥔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날마다 하늘 냄새를 킁킁거리며 살아간다.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여러 잡지에 ‘티양Teeyang’이라는 이름으로 사진과 글을 실어왔다. 현재 무경계 문화펄프 연구소 ‘츄리닝바람’의 사진부 팀장으로 있다. ‘시차적응’‘빛의 유목’‘Passport Project No.1’‘앨리스 증후군’등의 사진전을열었고, 산문집 『패스포트』 『그날 밤 게르에선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에 참여했으며, 첫 산문집 『가만히 거닐다』를 펴냈다. www.tee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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